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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돈키호테1 개

총 상품금액 :

9,800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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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안내사항

기사 소설을 즐겨 읽던 돈키호테는 책 속의 기사처럼 모험과 사악한 것들을 무찔러 공을 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어설픈 이름을 가질 수는 없기에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12일 동안 고민한 결과 돈키호테가 사는 라만차 지방과 이름을 합쳐서 '돈키호테 데 라만차' 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름을 만들고 마구간에 메어 있는 말을 봅니다. 돈키호테의 눈에는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멋진 준마로 보입니다. 매우 흡족해하며 말에게는 4일 동안 고민하여 '로시난테' 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름을 짓는데 16일이라는 오랜 시간을 허비한 돈키호테는 갑옷과 무기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대대로 가문에 내려오는 갑옷과 무기를 창고에서 찾아내어 먼지를 털고 착용해봅니다. 그러나 관리를 안 해서인지 기병창의 끝은 구부러져 있고, 갑옷은 낡았지만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 흡족해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방랑기사의 여행을 시작한 돈키호테는 진정한 기사라면 자신을 따르는 종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 후 이웃집에 사는 가난하고 자식 많은 농부가 꼭 알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산초에게 찾아갑니다.

'산초! 나와 함께 사악한 무리를 처단하는 기사의 여행에 동행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주지. 나와 함께 하겠나?'

산초는 아무것도 모른 채 돈키호테와 동행하게 됩니다. 동행한지 꽤 멀리에 왔을 때 여관이 보이자 산초에게 저기 성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성 안에 있을 기사에게 돈키호테 또한 기사의 임명식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관 주인에게 돈키호테는 기사로 임명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여관 주인은 돈키호테가 미쳤다고 생각하여 장난으로 기사 임명식을 해주었습니다. 돈키호테는 그것도 모르고 우쭐해 하며 들뜬 마음으로 여관에서 나와 다시 여행을 합니다.

다시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들판에 있는 340개의 풍차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산초에게 ' 저 앞에 흉악한 거인들이 서 있는 것이 보이느냐?' 라고 말을 합니다. 산초는 당황해하며 거인들이 어디에 있냐고 돼 묻기 시작합니다. 돈키호테는 풍차를 바라보며 '저기에 있는 긴 판을 가진 놈들 말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산초는 ' 저건 거인이 아니라 풍차입니다' 라고 얘기를 했지만 돈키호테는 풍차를 향해 돌진을 합니다. 산초는 못 보겠는지 눈을 감았네요. 풍차에 돌진한 돈키호테는 튕겨져 나오며 들판으로 구르게 됩니다. 산초는 걱정이 되었는지 돈키호테를 향해 달려가네요.

부상당한 돈키호테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진정한 기사라면 사랑하는 여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근처 농가에 살고 있는 농부의 딸 '알돈사 로렌소'에게 둘시네아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평생의 충성을 맹세하며 둘시네아 공주라고 불렀습니다.

무기와 갑옷, 말, 종자, 공주까지 기사의 자격을 모두 갖춘 돈키호테는 이번에도 방랑기사의 모험을 못하면 다시는 기사로서의 모험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던 찰나에 진정한 기사가 존재한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는 철로 된 갑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명 '아이언나이트' 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진정한 기사를 만난 돈키호테는 아이언나이트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되는데...

돈키호테와 아이언나이트의 대결.. 승자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돈키호테의 방랑기사 모험을 끝까지 할수 있을까요?

돈키호테는 기사도에 심취한 엉뚱한 용병으로 상대방을 몰아 벽에 부딪치게 하여 제압하는 근거리 일반 용병입니다.

달려! 로시난테(SD), 공주를 위해!(ASD), 도와줘! 산초(AD), 풍차 찌르기(AS)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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