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로스트상가. 특별한 상품이 한 가득

구매하기 - 아이템

레어 용병

스트라이커

  • 스트라이커1 개
총 상품금액 :

13,800 골드

선물을 하시려면 체크박스를 선택해주세요.

로스트사가 121번 용병(레어) 스트라이커입니다.


상품구성

- 스트라이커 (레어) 영구 용병

- 구매금액의 10% M-Coin 지급


용병스토리

스트라이커는 길거리에서 자라난 고아입니다. 부모님이 누구인지, 언제 태어났는지 알지 못해 나이를 모르고 겉모습으로 막연히 짐작만 했습니다. 한 거지여인이 스트라이커를 불쌍히 여겨 데리고 갔습니다. 스트라이커는 그녀를 어머니라 부르며, 친부모처럼 따랐습니다.

스트라이커를 키우느라 더 힘들어진 거지여인은 빠르게 늙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스트라이커가 할 수 있는 일은 구걸이 전부였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든 내색 없이 언제나 밝게 웃으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지여인의 병세는 급격히 악화 되었고, 돈이 없어 의원을 부르지도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울해 하던 어느 날, 풀을 캐러 산에 올라갔다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한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노인을 오두막에 놓고 극진히 간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깨어나지 못한 노인의 몸을 씻기고 매일 약초물을 먹였습니다. 죽은 어머니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한 대리 만족이었지만 마음의 위안을 삼기엔 충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허무하게도 노인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어이없고 황당했지만 노인이 무사히 살아났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노인도 없으니 마음 붙일 곳도 없어 스트라이커는 매우 외롭습니다.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산으로 , 냇가로, 이 마을 저 마을 떠돌았습니다.

이름 모를 산을 넘는 도중 시커먼 산적들과 마주쳤습니다. 어린 아이에 불과한 스트라이커는 정신 없이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산의 지리를 꿰뚫고 있었고 스트라이커는 폭포가 있는 절벽으로 몰렸습니다. 어차피 세상에 미련따윈 없었기에 잡혀서 노예가 될 바엔 죽겠다며 폭포로 뛰어 내렸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스트라이커를 한 노인이 발견합니다.

그 노인은 폭포 아래의 동굴에서 수련 중이었고 사람이 떨어진걸 보고 달려 나온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노인은 1년전 스트라이커가 극진히 보살핀 이름 모를 노인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린 스트라이커는 노인을 한 눈에 알아보고 노인은 자신을 돌봐준 아이가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알고 매우 놀라워하며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 생각했습니다.

노인은 질풍교의 문주였습니다. 질풍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베일에 쌓인 신비의 문파로, 노인의 제자가 된 스트라이커는 사형들과 함께 수련을 하며 생활하게 됩니다. 스트라이커는 가족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었고 더 이상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생각되었습니다. 무술에 재능이 있던 스트라이커는 일취월장하였습니다. 모두 스트라이커를 좋아하지만... 신은 스트라이커의 편이 아닌가 봅니다.

20세가 되던 어느 날 아침 어마어마한 굉음과 함께 문이 박살 나고 온통 칠흑같이 어두운 무복을 입은 수십의 무리가 들이닥쳤습니다. 그들의 선두에선 기괴한 붉은 안광을 번뜩이는 중년 인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대항하려 했으나 스트라이커는 침입자들에 비하면 경지가 낮아 상대가 안됐습니다. 스트라이커는 칼에 맞아 쓰러졌고, 사부님과 사형들 역시 차례차례 쓰러졌습니다.

스트라이커는 치명상을 입지 않아 죽지 않았습니다. 맨손으로 땅을 파고 사부님과 사형들의 무덤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저자를 떠돌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살수들의 정체는 마교였고 복수를 위해 마교에 투신했습니다.

스트라이커의 복수......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스트라이커는 바람과 같은 움직임으로 이동하며 공중의 상대를 빠르게 연타하고

내려찍어 제압하는 레어 용병입니다.

최근 본 상품

    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