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라 실제 유저에게 방어를 부탁해 찍어낸 영상.리라님 사랑해요)
1. 대시공격 후딜레이를 손에 익힌다.
이 부분은 두 대시공격 사이의 틈에 대한 얘기가 되겠다.
대시공격이 끝나는 즉시 다음 대시공격을 넣으려면
당연히 대시공격이 끝나는 타이밍을 알아야 한다.
스마일조커는 대시공격 중 A나 D를 누르면
대시공격의 후딜레이가 끝나자마자 점프 또는 공격이 나가므로
이 타이밍을 기준 삼아 계속 연습해보거나, 아니면 무작정 대공만 해봐도 괜찮긴 하다. 필자도 그랬음
이걸 연습하는데 자꾸 대공 후 평타가 나가거나 공격이 나가지 않는다면,
너무 일찍 누른 것이니 조금 더 느긋하게 타이밍을 맞춰라.
대시공격 후딜레이가 생각보단 약간 더 길기 때문에 무작정 대시공격을 빨리 갈겨대는 것보단 느긋하게도 해보는 것이 좋음.
2. 대시와 공격 사이의 틈을 줄여라.
1번 팁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좀 더 중요히 여기는 게 이 부분이다.
참고로 이 부분은 대대 자체보단 대시공격 하나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제목의 말이 약간 애매한 것도 알고, 너무 쉽다는 듯이 말하는 것도 안다.
풀어서 말하자면,
대시공격을 하려면 당연히 대시 + 공격을 눌러야 한다.
이 중, 많은 유저들이 '대시' 부분에서 너무 오래 잡아먹는다.
따라서 먼저 '대시를 빠르게 하는 법'을 익힐 것이다. 의외로 간단하면서 어려운 부분이다.
영상을 보자.
필자가 봐도 너무 느리게 하긴 했지만,
스스로를 손고자라 칭하는 대다수 유저들이 이렇게 하는 게 사실.
낙심하지 마라. 노오력이면 안될 게 없다
허나 이 부분을 빠르게 할 수 있다면
이렇게 할 수 있다. 차이가 확연한가?
깔끔한 대공을 위해, 과정을 분리해보자.
일단 '대시 + 공격'에서 공격은 내빼두고, 대시만 연습해보자.
줄 수 있는 팁은, 마치 피아노에서 스타카토를 치듯이,
아이워너비더보시에서 총 연타를 하듯이
방향키를 누르자마자 떼는 것을 최대한 빨리 하는게 요점이다.
(두번째 비유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직접 해봐도 좋다)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 방향키를 누르고 있지 마라.
누르자마자 떼는 것을 두 번 연속으로 할 뿐이다.
강조하는 이유는 아래서 설명하겠지만, 간단하다. 단순히 두번 연타하면 되지 않는가!
여기까지 하면 이런 식으로 된다.
위의 과정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이제 방향키 두번 후 D키까지 빠르게 연타해주면 된다.
제대로 익혔다면 대시공격을 누르고 있는 손을 볼 때
방향키 두번과 D키를 거의 동시에 누르듯한 속도가 될 것.
이건 별개지만 요걸 연습해두면 스벤디꾹 + 조커대공 무꿇도 더 잘됨.
사실상 모든 용병에 대해 순간적으로, 빠르게 대공하는 팁이 되겠다.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선 언제든지 빠르게 대공을 할 수 있게 확실히 마스터해두는 것이 좋다.
또, 위에서 저 부분을 강조하면서 아래로 설명을 미룬 이유는
글 쓸 자리가 좋지 않아서 미뤘다.(당당)
어찌 보면 중요하기도 한데,
실전 가면 본부에서 맘잡고 연습할 때만큼 대대에 집중하는 게 불가능하다.
평타심리전 하랴, 상대 공격이나 방어패턴 파악하랴, 스킬 예측하랴
대대에만 집중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이런저런 상황을 맞다가 갑자기 첫 대공이 성공하면
그 다음 대공을 위처럼 넣어야 대대가 성립되겠지만
대부분 당황하여 손이 느려진다. 찬스는 당연히 놓치고 말지
때문에 강조한거다. 대대를 밥먹듯..까진 아니더라도 잘하고싶다면 저 정도는 기본 소양으로서 갖춰둬라.
진짜 쉬운 부분같겠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임.
사실 여기까지 해도 실전에서 써먹기에 골치 아픈 게 조커대대다.
하지만 잘만 써먹으면
https://www.youtube.com/watch?v=oYZMqqTtkWE&feature=youtube_gdata_player
위 링크의 영상같은 멋들어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 팁 이외에는 대부분 경험의 문제이므로, 열심히 내공을 쌓아 기술 위주 조커 플레이의 초고수로 불리우길 바란다.
참고로 [4 - 1]의 실전불가 대대는 '대대로 무꿇시켰다고 다 실전가능이 아니다'라고 하기 위함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