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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TO 개발자 K
작성자	중위4ひむらけんしん	작성일	2009-07-13 11:04	조회수	188
방명록에 글쓴건 잘 앍어 보았습니다. 좀 다른 얘기를 할까 합니다. 개구리가 있습니다. 그 개구리를 갑작스럽게 백도씨 넘는 물에 넣으면 개구리는 죽을 힘을 다해 발버둥 치며 빠져나오려고 합니다. 하지만 평상 온도에서 밑에 불을 짚여 10,30,50, , , , 100 도 씨 까지 천천히 불을 짚이면 개구리는 자기가 끓여 지는 지도 모르고 가만히 있지요. 개구리가 변온 동물이라 그렇습니다. 인간도 마찮가지지요. 무료로 게임을 하게 한 후 천천히 유료로 전환 하는 겁니다. 그럼 그 사람은 돈을 내겠죠. 나중엔 자신이 인지 하지도 못할 정도로 돈과 시간을 지출하게 됩니다. 아이오가 수년간의 개발과 테스터 기간을 거쳐 지금에 까지 와서 정식 서비스를 하게되었는데, 전 비록 그 정식 서비스 기간에 게임을 알아서 즐겁게 이용을 해왔지요. 지금은 정식 서비스가 1년도 아직 지나지 않았고 개발도 상품성에 있어 완전치 못한 부분도 적지않아 보입니다. 개발에 투자한 돈이 만만치 않아 보이죠. 말씀하셨던 부분에서 이떄까지 수십억이 투자되었고, 앞으로도 그 이상이 투자 될 수도 있다고도 동의 합니다. 그럼 다시 말해 기본적 마진 수십억과 이윤을 앞으로 버셨야 하겠죠. 하지만 그 시기가 너무 성급했다는 겁니다. 정식 서비스 1년은 지나고 난 뒤에 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 나름 생각했을 땐 게임을 아직 까지 잘 만들었다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게임성의 평가는 삼성이 했겠죠. 그랬으니 투자를 했겠지만, 아직 유저의 입장에선 멀었다는 거지요. 사실 아무리 프로모션을 한다 하더라도 1년 후 유저들이 외면 한다면 게임이라는 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정리 하자면, 게임성은 좋습니다. 중독성도 좋구요. 하지만 유료화정책에 관해선 실패하리라 봅니다. 정식서비스 이후를 시.발. 점으로 생각하시고 앞으로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이루려는 투자대비 수익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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