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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소위5세렌아이즈	작성일	2009-04-18 16:43	조회수	125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좋아하는 편인데, 역시 밤샘로사 하고서 바로 놀이기구 타는 건 무리였나봐요. 낙하하는 놀이기구는 괜찮았는데 회전하는 놀이기구에 당해서 어질어질합니다. 성수기 토요일이라 아침 일찍 갔는데도 그리 많이는 못탔습니다. T익스프레스 . . . 영화에서나 보던 제대로 된 롤러코스터. 콜롬버스 . . . 바이킹. 살짝 약한 놀이기구. 허리케인 . . . 회전목마처럼 돌면서 바이킹처럼 흔들흔들. 딱 적절한 강도. 트위스트 . . . 빙글빙글 도는, 스릴보다는 멀미제조기. 락큰롤 . . .낙하+수직회전의 살짝 강한 놀이기구. 후룸라이드 . . . 뒤에 줄을 1시간씩 서있는데 4인용 보트를 혼자서 탔지요. 재밈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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