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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들은 더이상 저격수가 아니다.
작성자	상사4jeyoung93	작성일	2009-04-13 18:04	조회수	201
자랑스런 숲의 일족들에게 알린다. 자네들은 정녕, 자신들이 '저격수'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자네들은 뛰어난 신체능력과 힘을 가졌네. 그런데도 단거리 캐릭터를 이길수 없다고 할텐가. 자네들의 활은 창병보다 훨씬 길고 자네들의 화살촉은 무투가의 마지막 넉백과도 같으며 그대들의 몸놀림은 한마리 새와 같고 그대들의 발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이 사방에 널렸거늘. 그대들은 어째서 몸을 사리고 멀리서 활만을 쏴대는겐가. 우리는 진정 저격을 하는자들이 아니네. 숲에서, 초원에서 활보하고 다니며 진정으로 활과 하나가 된 사람들이네. 우리는 저격수가 아니네 그것을 기억하게. 자네가 저격수가 아니란것을 몸으로 깨달을때, 자네는 자랑스런 숲의 일족이 되어있을 것이네. 나중에 언젠가 숲의 일족을 대대로 볼대가 있겠지 그때 자네들을 한번 봄세. 자네들의 성장을 기대하겠네. [자네는 머스킷티어도 아니고 워스턴 건맨도 아니며 태권 무도가도 아닌, 자네는 로빈후드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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