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아레나모드 콤보에서 꽤 유용한

크레이지마이너의 지뢰 (D꾹)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크레이지마이너의 D꾹은

자기 발 밑에 독립된 개체인 '지뢰'를 설치하는 기술이다.

크레이지 마이너가 설치한 지뢰는

폭발 조건이 꽤 다양하지만,

아레나모드에서 콤보 수단으로 활용할 때는

두 지뢰를 중첩했을 때의 폭발

을 주로 이용한다.

캡틴 후크의 소형 폭탄과 비슷하게

다운된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용도로 활용되는데,

장점으로는

소형 폭탄보다

데미지가 더 강하고

다운된 적을 더 높게 띄운다. (사신 D꾹과 비슷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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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폭탄의 데미지  : 6  (일어나는 도중 맞으면 12)

크레이지마이너 지뢰의 데미지 : 18 (일어나는 도중 맞으면 27)             

출처 : 하선류아님의 수치 정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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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으로는

소형폭탄보다

발동이 더 느리고 외부 방해에 더 취약하며,

사용위치에 제약이 많다

(폭발 반경은 지뢰가 조금 더 넓지만, 서 있는 자리에서만 폭발을 일으킬 수 있음)

지뢰를 놓는 타이밍은 캡틴후크의 폭탄 타이밍과 비슷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발동이 좀 더 느리므로

적이 높이 떠 있을 때부터 미리 설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입력 실수로 첫 번째 지뢰의 타이밍이 늦었을 경우,

두 번째 지뢰로 스킬(스페셜지뢰:빨리설치됨)을 사용하면

놓친 타이밍을 만회할 수 있다.

후크 소형폭탄과 비교했을 때,

사용처가 상당히 제한되므로,

많이 쓰이는 콤보 연계를 예시로 들며 글을 마친다.

관우ASD ~ 낙하데미지+지뢰 ~ 지뢰2중첩 ~ 기본공격 3타

무릎꿇은 적에게 어쌔신 AS ~ ( 독구름 ~ 지뢰 ) ×3 ~ 기본공격 3타

미리 깔아놓은 지뢰를 이용하여 기본공격 3타 반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