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로사에 다 아는 양 말하는것 같긴하다. | |||||
작성자 | 중위4섬챙 | 작성일 | 2019-11-09 11:32 | 조회수 |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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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게임에 다 알고 있다는 양 로사를 낮추고 하는짓이 과연 옳은 것일까? 나름 즐겁게 하는 사람도 있고 패치의 방향성에 대해서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들도 가끔씩은 자게 들어올테고 내 글을 볼 것이다. 그런데 내가 로사는 저질이고 망겜이고 운영이 잘못되었다고 까내리는 글을 본다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겠지 나는 즐겁게 하고 있는데 니가 뭔데 뭐라고 해. 얼마전에 유튜브를 보는데 로사를 평론하는 영상이 있었다. 스트라이더 그림이 있었고, 유튜버가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네. 전체적인 내용은 게임이 망가졌다는 거였고 대다수가 동의했다. 몰론 몇명은 그러지 않았고. 자게 역시 로사를 쉴드쳐주는 글이 없다. 있는지도 모르는데 나도 자게 상주하며 있지만 로사가 확실히 좋은게임이라며 주장을 펼치는 글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로사는 나쁜게임인가? 근데 그렇지도 않다.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신규유저나 복귀유저가 게임을 즐기기에는 진입장벽이 높기는 하지만, 그건 어느게임이든 같다. 알아가는 방법은 시간이 걸릴뿐, 습득하고 나면 대충 이런거구나 판단이 서게 된다. 나도 저번에 메이플 접속했다가 놀랐다. 아니 게임이 너무 변했다. 하지만 1시간 정도 하니까 적응이 됬다. 생각해보면 유입이 되는것은 이 적응단계 이후일것이다. 유저는 적응 이후 게임을 계속 할 것인지 때려 치울것인지 생각하는 단계가 된다. 애초에 로사를 처음 시작하는 신규 유저라면 자신이 붙잡고 있던 게임이 있을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을 이 게임에 투자할지를 고민하는것이다. 게임의 스토리, 발전 가능성, 과금이 적절한지 게임의 밸런스 컨텐츠 등등등 그외 여러가지들을 보며 투자할 준비를 한다. 이제 유저들은 바보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