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린 연대기 - 특별한 연애생활 [작가 7080] | |||||
작성자 | 훈련병7080 | 작성일 | 2018-03-15 20:25 | 조회수 | 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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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연대기 - 특별한 연애생활 내이름 청아한 그리고 내 나이. 스물세살. 오늘도 면접에 갔다가 떨어지는것도 모잘라서
-타악 "저기, 뒤좀 돌아**. 꼬맹아. 나그렇게 이상하게 생기지 않았거든"
"누,누구신데 이러시는 건데요"
잠깐! 목소리가 많이 익숙하다. 아까전에 나한테 실컷 욕을해주고 쓰레기 취급을 했던 면접관
'너같은 애는 처음 봤다. 아주 드러워, 알아? 우리 회사에 들어올려면 어느 정도 좋은
'우리 회사를 밟았군' ..얼마전까지 나한테 그런 면박을 주고 또 뭐가 남았나?
"왜요! 얼마전까지 그렇게 챙피를 줘놓고서"
그녀는 그녀도 모르게 그의 정강이를 걷어 차버렸다. 인상을 험악하게 찡그리는 그는 탄탄한 몸매와
"그럼 나랑 사내연애라도 하겠다고? 난 너 맘에 드는데"
사내연애. 웃기시네. 그럼 그것 때문에 나를 자른거야? 우와- 대단하다. 누가 지랑 연애한데?
"어 너랑하고 싶어. 연애하고 싶다. 됐냐?보면 볼수록 귀엽네. 그렇게 튕기지만 남자는
"뭐라구요? 당신이 연애하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요. 그럼 아까 저랑 연애하구 싶어서 그렇게
"회사가 당신거야? 그리고 또 그런 스펙과 용모를 가지고 취업을 하겠다면 누가 좋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