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지극히 평범한 여자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이걸 보고있는 당신은 1달 전에 저의 이야기입니다.
이 날은 평소보다 빨리 일어나서 할 게 없어서 그냥 학교로 바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 아야.. " 소리를 듣고 옆을보니 여러명이서 한명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무시하고 갔겠지만 저랑 같은 반 친한 친구였기에 그냥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그때 저는 안도와줬다면 평소처럼 학교에 갔다면 이런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을텐데 저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 도와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아이는 계속 절 보고 있었으니까요.

" 저기요.. 그만하세요 애가 아파하잖아요.." 저가 말했습니다.

괴롭히던 애들이 주춤하더니 그중에서 덩치 큰애가 저한테 와서 말했습니다.

" 아.. 너 애 친구냐? 너 친구가 우리한테 돈을 안 줘서 말이야 네가 대신 돈 좀 줄래? "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말했죠 " 자꾸 이러시면 경찰한테 얘기할 거예요.. ! "

괴롭히던 남자 한 명이 저를 갑자기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맞고만 있는 제 친구는 괴롭히던 녀석들 중 한 명에게 칼에 찔리게 되었습니다.

그걸 본 저는 " 그만해!!! " 라 하는 순간 저의 몸 주위로 붉은빛이 비추어지더니 저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렸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일어나있을때는 비가 오고 있었고 제 앞에는 아까 제 친구를 괴롭힌 사람들과 제 친구가 칼에 난도질 당한채로 죽어있었고 저를 구급차에 태우려는 소방관,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 그리고 저의 부모님이 있었죠. 저는 경찰관에게 조사를 받고 얼마안가 가족들과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집 안에는 검은옷을 입은 남자가 자리에 앉아있었죠.

검은옷을 입은 남자는 부모님한테 무슨얘기를 하는거 같았어요. 그러더니 검은옷을 입은 남자는 저한테 영상을 보여줍니다. 그영상은 아까 저가 맞고있던 영상 이었죠. 그영상은 저가 붉은빛을 보고 기절하였을때 그 이후의 영상이었습니다. 그영상에서는 붉은빛으로 인해 그빛에 닿는것들이 칼에 난도질 당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검은옷을 입은 남자가 말했습니다.

" 이건 자연적으로 생긴 게 아니라 어떤 인위적인 방법으로 생긴 거죠. 바로 당신에 의해서죠. " 저는 말했죠.

" 그게.. 무슨 " 그 순간 집 안으로 검은 옷을 입은 가면쓴사람들이 들어와서 저를 데리고 어디론가 데려가기 시작했습니다 . 저는 부모님을 부르며 살려달라 했지만 부모님은 고개를 떨구고 있고 아무런 말씀도 안 했습니다..
집 밖에는 커다란 비행선이 앞에 있었습니다.. 저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 제발 살려주세요.. "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말했습니다 .

" 우리는 지금부터 런던으로 갈것이다. 이아이는 도착할때까지 우리의 VIP회원이니 절대 다치게해서도 죽여서도 안된다. 이아이는 독방으로 보내도록 " 제 앞으로 손수건이 저의 코와 입을 막더니 저는 바로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큰 진동이 울리더니 전 걷고 있었고 눈 앞이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태였습니다. 눈이 보였을때는 여러개의 방에 사람이 한명씩 갇혀있고 문 앞에는 알수없는 숫자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정신병원 같은 형태였습니다. 저는 어느 방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는 가면을 쓴 사람들과 모니터에서 한남자분이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이곳은 비밀리에 정부가 만든 곳으로 세계여러 곳에 있는 초능력이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실험하고 나아가 생체병기로 전쟁에 쓸 용병들 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들중 한명이라는군요. 전 거절 하고싶었지만 거절할시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총으로 바로 사살한다 하더군요.

저한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결국 저는 "..할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검은옷을 입은 사람한명이 절 그 방에 감금 시켰..(중략)

이곳에서 생활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간다. 나의 능력또한 알게되었다. 내능력은 내자신을 포함한 무생물을 칼날로 만드는 능력이라는걸.. 난 우연히 임무 수행을 끝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정부CP요원이 시설 연구진들과 시설장 한테 말하는걸 들었다. 정부CP요원이 말했다. 자세히는 못들었지만 이부분을 잊을수없었다..

" 이 프로그램을.." (피가 얼룩이 되어서 안보임)

난 충격적 일수밖에 없었다.. 한 시라도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일기장을 덮는다) " 머야? 이게 끝이야? 후우.. 이여자가 우리랑 같이행동하게 될 여자였다니..그냥 같이 있지 왜 도망을 쳐서 도망자 신세가 됬을까? " (한 남자가 말한다.)

" 우린 서로의 얼굴을 몰라 다들 가면을 쓰고 있으니까 근데 이여자를 어떻게 찾지? " (여자가 말한다)

" 걱정마.. 이미 현재 위치는 파악했으니까.. 우린 시설에서 도망간 그여자를 찾아서 죽이면 되는거야 도망친지 3일된 그년을 말이야.."

(요약정리 내용)

1.평범한 여고생이 지나가다 친구가 구타당하는걸 봄.

2.그걸본 여고생이 도와주다가 이상한 힘을 쓰고 기절

3.일어나보니 다들 자신을 보고있음.

4.가면쓴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런던으로 끌고감.

5.자신이 초능력자고 시설에서 초능력자들을 정부의 생체병기들을 양산하는걸 알게됨.

6.위에 있던 1~5 내용이 일기장에 내용인걸 알게됨.

7.여자는 3일전 시설에서 도망침. 시설에서 있던 다른 초능력자들이 여자를 죽일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