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선 안 된다' 따위 강자의 사고방식에 지나지 않아. 언제나 자신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 사회가, 세상이, 주의가.. 누군가가 잘못된 것도 잔뜩 있어. '자신을 바꿀 수있다' 라는 건 그 쓰레기 같은 냉담으로 잔혹한 세상에 순응해서 패배를 인정하고 예속하는 행위다. 아룸다운 말로 꾸며서 자기조차 속이는 기만에 지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