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모 후기 | |||||
작성자 | 상사4하늘색향기 | 작성일 | 2012-01-29 23:41 | 조회수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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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앞으로 모이래서 지하철 타고 갔는데 8층 메가박스로 오라고 하셔서 지하철에서 화장실 갔다가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잃어버렸었다 다행히 편강한의원 광고 기둥 덕분에 찾아서 메가박스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어디있는지 못 찾았다 그래서 전화거니 뒤에서 쑥덕대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왜 처음부터 알았다면서 아는척 안해주셨습니까 지훈이형은 풍채가 되실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한 몽타주랑은 닮지 않았다 종훈이형은 죽은 우리 외사촌 형 닮아서 친근했다 상범이형은 날 만나자 마자 뺨을 치려 했다 스톰님은 잘생겼다 설탕님은 설탕설탕 하시다 영화를 본 후에 달솜님이 합류해서 용기가 안난 다른사람들은 그냥 딴거 골라서 먹었는데 "지훈이형이 달솜의 추천으로 냉우동을 시켰다!" 냉우동은 상상을 초월했다 냉면같으면서도 우동인 그것은 마치 호랑이와 사자를 합쳐놓은 생식기능이 없는 라이거 같았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품 밥을먹고 노래방에 갔다 상범이형 종훈이형 달솜이 분위기 띄우다가 달솜이 학원감 저는 부르지 않고 관찰했습니다 노래방은 진짜 오랜만이라 달솜이 가니 막상 할게 읎어서 스톰님이 카페를 가자고 하셧다 카페베네에 갔다 자리가 없었다 또 걷다 다른 카페에 갔다 자리가 없었다 또 다른 카페에 갔다 자리가 없었다 거리에서 할짓은 잡상인한테 상범이형한테 줄 '내일입대' 모자를 사는 것 밖에 없었다 보드게임 방에갔다 자리가 없었다 또 다른 보드게임 방에 갔다 자리가 없었다 의외로 피시방은 형들이 가기 싫어했다 결국 외진 카페에서 얘기하다가 헤어졌다 물론 얘기 주요 관심사는 박 . 종 . 훈 . 인 . 증 . 그것 만큼 단합이 잘되는 얘기가 없었다 해산하고 설탕님 지하철 바래다 드리고 집에왔음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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