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처음으로 스캇물이란걸 봤다.
작성자 중사2로지보리 작성일 2012-01-06 22:30 조회수 15

어제 나랑 있었던 사람은 알겠지.

무튼 총 두 개의 폴더에 들어있는 스캇짤들을 봤다.

이때까지 상업지와 동인지등을 봐오면서

방뇨 수준의 스캇은 봐왔지만

본격적인 스캇은 처음 접했다.



일단 스캇물을 접한 느낌은

'지나치게 배설량이 많은것'을 제외한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예상했던것 보다 배설량이 많았다.

심지어 8~11세로 추정되는 모습의 캐릭터조차

나보다 많이 배설하는 것으로 묘사되더군.



그리고 생각보다 대변에 대한 묘사가 자세해서

굉장히 사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이부분에 대해 더 말할건 없지만

대체적으로 과장된것도, 그렇다고 묘사가 부족한것도 아니었고,

이런 사실적인 묘사에 대해서는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총평을 말하자면

변의(便意)를 참지못하고 무너지는 소녀들의 표정이란 볼만했다.

물론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사실적으로 묘사된(그리고 양이 좀 많다 싶은) 배설물에 대한

혐오가 완전히 없지는 않았으나,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졌고.

무엇보다 나는 배설물 그 자체보다는

배설을 하는 도중이거나, 배설을 한 후의 굴욕적인

소녀들의 표정이 사디스트적 기질이 충만한 나에게 잘 들어맞는듯 했다.

하지만 스카톨로지라는 취향이 본래 추구하는

'배설물 그 자체로 인한 것'과는 거리가 멀기때문에

순수한 의미로써의 스카톨로지는 날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딱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재밌는걸 봤다는 느낌이다.
0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