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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설]Lost time gate 19 리뉴얼!
작성자 소위5qw5321 작성일 2011-08-29 23:02 조회수 9
할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챕터3,2#Heaven And Hell


트레져가 듣기에도 익숙하고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목소리였다.


목소리의 주인이 다시한번 마피아를 부른다.


"마피아 니이이임!"


"시끄러워 개자식아"


마이티 팔라딘 소위.


4호봉 이었다.


5호봉인 트레져헌터와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사이.


나이는 같았으니 묻지말도록.


"트레져도 있었군.젠..ㅈ"


팔라딘이 생각 그대로 말할뻔 했다.


젠장이였다.


"꺼져"


팔라딘도 그러고 싶었다.


"어떻게 친구가 왔는데 그런 푸대접을 할수가 있냐"


"너 이새끼..나한테 빚진거 남았지?"


얼마전에 영구장비 합성기를 돌릴때 트레져에게 돈을 대출받은적 있는 팔라딘.


물론 장비를 소모해서 나온 결과는 복서 글러브였다.


아직까지 갚지않은 팔라딘도 잘한건 없지만 트레져야 말로 3800페소를 날렸다고


팔라딘에게 눈총을 난사하고 있었다.


이속도 공속도 모두 느린 팔라딘이지만 그 눈총만은 100%확률로 회피하는 민첩!


그래도 트레져를 정면으로 보기에는 꼴이 말이 아니라서 중위에게 화제를 돌린다.


"상징물 점령 메세지를 듣고 왔습니다. 지금 막 뛰어내리려던 참 이었..."


찌릿 찌릿!


무한뒤끝! 


뒤에서 뒤끝의 화신 트레져 헌터가 강림하고 있었다.


'젠장 그만 좀 쏘라고! 말을 못하겠잖아..!'


"마침 데미지 무적 걸어줄 사람을 찾고있었는데 잘됐네"


눈앞에 팔라딘이 생사를 넘나드는 몸부림을 평온하게 무시하는 마피아다.


팔라딘이 축복을 건 후에 뛰어내리면 아무 데미지도 없이 다른 시공으로 떨어질수


있으리라! 라고 생각하는 마피아였다.


팔라딘 으로써는 더이상 버틸수가 없으니 빨리 뛰어내리자는 얼굴이었다.


"이제 갈까요? 다른 시공ㅇ..."


팔라딘은 분명히 들었다.


트레져의 마음의 소리!


날 무시해?


얼마전에 마피아가 트레져의 사진기 렌즈를 박살낸적이 있다.


이 짭잘함의 극인 트레져 헌터가 그냥 넘어갈리가 없는 사건!


렌즈갚의 시세 변동까지 합쳐 초 단위로 이자를 계산하는 트레져가 가만있을리 없다.


마피아도 그쯤은 알고 있었을것!


'이새끼가 렌즈가 박살났다는데 왜 조용하지.. 분명 나중에 날 부려먹을 속셈이군.'


이순간을 위해서 였는지도 모른다.


마피아가 빚진것을 갚는것 처럼 시간을 때우고 있다.


마치 트레져의 복수를 돕는것 처럼 보인다.


팔라딘의 목을 조여오는 뒤끝의 손길!


이래서 대출은 하면 안된다.


"마..마피아님!"


"알긋다 알겠어."


팔라딘의 절규! 다른말로 [살려주세요!]였다.


[보호의 축복]


빛의 기운이 몸에 깃든다.


가장먼져 뛰어내리는건 역시 팔라딘.


거대하고 무거운 해머를 지녔는데도 그렇게 빨라보이는건 처음이였다.


트레져가 놓칠리 없다. 바로 추격 개시.


드랍존을 가까이 하고 있는 상태에서 눈총 싸움 공중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다음 시공은 어디일까.."


곧이어 마피아도 뛰어내린다.


시공이 뒤바뀌며 주위가 흐릿해진다.


곧이어 밝디 밝던 하늘궁전의 하늘이 붉게 변했다.



@


뜨거운 용암이 흘러넘치며 그 용암이 굳어 생긴 옵시디언(흑요석)으로 된 땅!


물론 매우 단단한 만큼 낙사 데미지를 받으면 더 아플것 이라는 이론도 있지만..


상관없다 무적버프가 짱이다.


"심심하다.. 아무도 안오네."


파이어 메이지 하사는 용암대지를 순찰하는 보초였다.


물론 용병단에서 페소와 경험치를 받고 하는 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절망의 땅이나 다름 없었으니 재미없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그덕분에 용암대지에서 보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았다.


그 결과는 용병단이 더욱 더 보상을 올린것!


평소 계급이 낮았던 파메 하사는 냉큼 퀘스트를 받아들였다.


텔레포트가 남들보다 빠른 파메 하사는 의뢰소에 내용이 새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먼져 텔레포트로 빠르게 이동해 할수 있었던 일이다.


그 좋은 퀘스트를 받지못한 다른 이들은 땅을 치며 후회했다.


"순찰 기간만 끝나면 4호봉 으로 올라갈수 있겠지."


진급을 바랬던 파메 하사.


하지만 퀘스트를 시작한지 하루도 안되어 모든 타임게이트가 파괴!


완벽히 고립당했던 상태였다.


콰콰쾅!


세번의 폭발음이 순차적으로 들렸다.


"사람인가? 아니면 구조대.."


구조대가 하늘에서 떨어질리는 없었다.


아무튼 소리가 난 쪽으로 텔레포트 했다.



@


"으..젠장.. 아프지는 않군.. 죽었어야 정상인데"


마피아가 바위를 치우며 일어났다.


데미지를 버티지 못하고 바로 풀려버리는 보호의 축복!


조금 더 늦게 뛰어 내렸어도 죽을뻔 했다.


"이곳은 용암대지 이군요"


먼져 떨어져 있는 팔라딘 이었다.


그런데 트레져가 보이지 않았다.


"트레져는?"


"모르지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 팔라딘의 진짜 속마음은 이랬다.


'제발 딴곳으로 떨어져서 좀 꺼져 제발!'


"밑에 있거든요..?"


마피아가 발을 치우자 트레져가 묻혀 있었다.


"살아있네 뭐"


"용암대지 입니까?"


"그래.파메 하사가 있는곳"


"기억력도 좋으셔라"


팔라딘의 얼굴이 심각하게 구겨졌다.


'젠장..하하하...살아 있네..'


"이제 어떻할까요?"


"파메 하사를 찾은후 합류 해야지"


"근데 우리가 사람을 모으는 이유가 뭐죠?"


"그거 꼭 알아야겠니?"


둘 사이에 끼어있던 팔라딘. 하지만 말한번 제대로 못하고 찬밥신세 중!


뒤에서 빠르게 마법진이 그려졌다.


매스 텔레포트때의 기계진이 그려지는 속도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


"용암대지에 온걸 환영합니다"


http://www.lostsaga.com/common/?Mr.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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