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 자유 선험적 기능 불러오기 | |||||
| 작성자 | 중위3하이델 | 작성일 | 2008-08-15 16:54 | 조회수 | 73 |
|---|---|---|---|---|---|
| #1 ……어떤 물건의 참값은 그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포기하는 것이다. 즉 그것은 우리가 택하지 않은 것이다. 결정을 내리는 데 따르는 책임감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쉽지 않은 것이다. 이와 반대로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갖지 못한 사람은 타인의 결정에 휘둘리고 만다. 스스로가 원하는 바를 능동적으로 결정하기보다 타인의 결정을 반신반의하며 받아들인다. 그 결과는 종종 자신을 희생자로 만든다. 그는 일이 일어난 뒤에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진정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어. 이건 당신 생각이었어." "이렇게 일이 엉망이 된 것도 일이 이 지경이 된 것도, 이렇게 불행해진 것도 모두 당신 탓이야." 아니면 그는 희생자처럼 느끼고, "우리는 항상 네가 원하는 대로 해왔어!" 하고 남을 탓한다. 그는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결코 깨닫지 못한다.……무관심의 습관은 계속 자라서 마침내는 그 사람의 인생이 자신의 손을 떠나게 된다. #2 ……주인공-결정권자가, 모든 길이나 선택이 재앙을 품고 있고 아니면 기껏해야 죽음으로 끝나는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그가 직면해야할 첫번째 시도는 ''자아를 유지하는 일''이다. 모든 위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남아 있는 대신 희생자가 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그가 주인공으로 남는다고 할 때, 그와 동시에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는 괴로운 사실을 직면해야만 한다. 그러나 그는 그와 동시에 ''뭔가 변화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찾고 매달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만일 그가 희생자로 바뀌면 다른 사람이나 박복한 운명을 비난하고 술에 빠지거나 마약을 복용하고, 야비한 비난으로 스스로를 공격하거나, 완전히 포기하거나 심지어는 자살까지 생각한다. 아니면 완전히 행동하기를 멈추거나, 히스테리에 빠지거나 공포에 질려서 주인공의 자리를 포기하고 누군가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접수할 때까지 발작적이고 비정상적으로 행동한다. 신화에서건 실생활에서건 주인공이 딜레마에 빠졌을 때는 할 수 있는 일이란 뭔가 기대하지 않던 도움이 나타날 때까지 자신의 자아를 유지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뿐이다. 해결이 나리라는 기대와 함께 그 상황에 머무는 것이 융이 이름한 ''선험적인 기능''에 해당하는 내적인 단계다. 이 말은 문제를 풀기 위하여, 또는 내면이나 그 이상의 어떤 것으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아(또는 주인공)에게 길을 보여 주기 위해, 무의식적으로부터 무엇인가가 솟아오르는 것을 뜻한다.……이러한 ''뭔가가 나타나서 구해줄 것''이라는 줄거리가 원형적인 상황이다. 구원의 주제는 인간의 진실에 호소하고 있으며 이것을 주인공이 주의해서 들을 필요가 있다. 내면의 위기에 봉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그는 포기하거나 공포에 쫓긴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모순을 의식 속에 붙잡아 두고 새로운 통찰력이나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명확한 사고를 위해 명상하거나 기도하는 것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곤경을 통과할 수 있는 해결책을 이끄는 작업이다. #3 결론-다시 온라인 대전 게임 ''로스트 사가''로 돌아와서. 상대 또는 상대팀과 계급이나 실력차가 심하게 난다고 해서 지레 겁먹지 말고 최선을 다해 게임을 할 것.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아를 잃지 말고 평정을 이루며 최선의 행동을 할 것. 어떻게든 되고야 말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기 편의 누가 못해서 자꾸 진다든지. 방금 기술은 운이 없어서 맞았다든지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보아서 자신을 희생자로 만들지 말것. 게임의 주인공은 자신임을 잊지 말고, 물론 타인들 또한 그들 자신의 게임의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분명 나는 내 플레이의 주인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할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각자 플레이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나 불운에 주눅들어서 결코 주인공의 자리를 포기하고 희생자가 되어선 안 된다. 그러한 유혹을 뿌리치고 자아를 유지할 줄 알아야지만, 건전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
|||||
0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로스트사가는
전체이용가 게임물입니다.
-
-
제명 로스트사가 상호 (주)위메이드 이용등급 전체이용가 등급분류번호 제OL-090327-009호 등급분류 일자 2009-03-27 제작배급업신고번호 제24108-2001-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