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농뷔가 쓰는 올림픽 이야기 | |||||
작성자 | 하사5농뷔 | 작성일 | 2008-08-15 15:23 | 조회수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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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올림픽을 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던가 의문점이 남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모아봤습니다. 1. 중국(화가 나서 중꿔라고 하고 싶을 정도)사람들의 막장응원 자기 편 응원하는건 누구나 똑같습니다. 근데 왜 저 중국에 사는 막장 국민들은 우리가 할때 야유보내고 그러는겁니까? 양궁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양궁하는데 뭐라고 궁시렁거리질 않나, 시끄럽게 굴지를 않나... 집중력이 생명인 양궁에서 그런 비신사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다른 팀과 붙을 때는, 다른 나라를 응원하더군요. 응원의 자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할때는 카메룬 응원해주더니 남자 핸드볼할때는 아이슬란드를 응원하더군요. 뭐.. 우리에 대한 열등감을 몸소 표현해주는 것이지요. 2. 야구는 비가 와서 순연, 그런데 왜 양궁은 계속? 야구가 비로 인에 6회 초에서 순연된건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열릴 양궁은 왜 계속 했을까요? 양궁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야구만큼 무진장 받습니다. 근데 왜 야구만 순연하고 양궁만 계속했을까요?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주최인 중국측이 ''노리고'' 진행한 것 같습니다. 야구는 0:0 상황으로 누가 이길 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비도 세차게 몰아쳤지요. 하지만 양궁은 날이 맑으면 우리도 그랬지만 우리나라가 이길게 뻔하다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이변''을 낳기 위해서 악천후 속에서도 계속 진행했겠지요. 주현정 선수가 악천후때문에 7점 쏘고 그러시는거 봤죠? 우리나라 선수들이 맑을 때 7점 그렇게 쏘고 그럴거 같습니까? 진짜 엄청난 실수 아니면 안쏩니다. 게다가 결승전 박성현 선수가 2번 연속 8점쏜 것 때문에 점수차 확 준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역시 뭔가 노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덕분에 우리나라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대회일정을 순연했다면, 적어도 3선수 모두 4강에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의혹과 분노를 낳고 있는 베이징올림픽, 정말 앞으론 중국에선 저런 큰 대회 열면 안된다는 생각이 전 세계적으로 번져나갔을 겁니다. 편파판정과 일방적 응원에 맞서싸운, 그리고 맞서 싸우실 선수여러분들과 우리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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