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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사랑하는 모니터
작성자	대위1파괴의날	작성일	2010-08-22 21:52	조회수	133
너무나 행복해요 ㅎ;; 살짝 반투명파란색 입핀 검은색계통 인터페이스가 흰색으로 바뀐 뒤 허전하다는 느낌이 적잖아 있었는데 저의 가족 모니터는 저를 이해하고 배려해 주네요 ^^;; 이 썩을놈이 안그래도 괞찮은데 사람 열받게 모니터 색깔이 노래졌어 깨끗한 흰색이 너무 허전해 보인다고 날 도울 생각으로 산뜻한 노란색을 입혀 준건가봐 ^^:;;; 분명 몇일전까지 새하얀 인터페이스였는데 왜 노란색이 됐을까요 ㅎㅎ; 그것도 눈아프게 0.1초 단위로 반짝반짝반짝 거리면서 흰색/노란색 반짝이는 기본이고 유채꽃보다도 노란 자연 그 자체의 파스텔톤 풍의 노란색이 모니터를 점령해 준 덕분에 덕분에 난 노란색에 대한 공포증이 생긴것 같아 노란색만 보면 기겁해서 바닥에 엎드려 울정도로 심각한 노란 화면이야 로사하면서도 반짝이 때문에 열나게 뚜들겨 맞아야만 했고 지금 글쓰는 이 순간조차도 반짝이가 나를 괴롭힌다 썩을놈의 모니터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어쩌다보니 잡소리가 너무나 길어졌는데 이 썩을놈에겐 어떤 조치를 취해야 다시 하얀 화면으로 돌아올까요 ㅎㅎ?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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