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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용병 고용시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군요. | |||||
| 작성자 | 중사2SilverRhythm | 작성일 | 2007-10-29 19:22 | 조회수 | 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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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들어갈 때 주는 7일 무료고용도 모자라 24시간유료고용, 24시간 고용도 모자라 12시간, 12시간 고용도 모자라 버닝타임 0 . 1 까지 하향조정. . . 특히 이 버닝타임 건은 어떤 설명으로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을 것 같군요. 예상되는 이유 첫째, 유저들의 몸을 생각해서? 둘째, 장시간 플레이하는 유저들과 짧은 시간 플레이하는 유저들과의 자금의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 글쎄요... 제가 보기엔 어떤 순기능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버닝타임과 용병가격, 둘 중 하나의 시스템만 적용되었더라면 또 모르지요. 짧은 시간 플레이하는 유저는 12시간의 용병고용제 때문에 최소한의 시간을 충족하지 않는한 용병을 3명 이상 고용할 돈을 버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는 한번 할 때마다 2만원씩 버는데 무슨 헛소리하는 거냐. . . 라거나 돈이 안벌리면 용병을 2개만 고용해서 써라. . . 라고 주장하실 분들은. . . 현상황에서는 없을 듯하지만. . 답변하자면 버닝타임 2.0에서 버닝해서 자금을 충분히 조달하는 것은 어느 정도 게임이 손에 익은 유저들만이 가능합니다. 초보들이 매번 한 판할때마다 1천 이상씩 벌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군요. 그리고 두 번째 주장에 관해서라면, 개발자님의 의도가 테스트 기간동안 잘 모르는 거 손대지 말고 자신있는 용병 한 두 명만 골라쓰라. . . 라는 것이라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진실이 그렇다면, 저는 이 게임의 목표가 버그를 색출하는 것과 새로운 맵의 시험 이외의 어떤 새로운 지향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감히 주장하고 바로 오픈 베타로 넘어갈 것을 건의하고 싶군요. 현 상황에서 로사가 정식 오픈한 이후에 캐쉬를 도입하기 위한 밑밥을 벌써부터 깔아놓는 게 아니냐. . .라는 의혹이 지인들 중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저 역시 현 시스템이 고수와 하수를 가리지 않고 선택의 폭을 좁히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번 용병기간 및 버닝타임제도의 새로운 도입이 개발자님들의 한 순간의 시행착오로 끝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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